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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오는 5월 15일 오후 5시 중화체육공원 유채꽃밭에서 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 <중랑, 사람 꽃> 무대

- 얼후, 마두금, 오카리나, 플루트,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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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서울장미축제인 5월 15일 오후 5시 중랑장미공원 내 중화체육공원 유채꽃밭에서 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인 <중랑, 사람 꽃>을 선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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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중랑, 사람 꽃>은 2022 서울장미축제의 구민 사연 공모전인 ‘당신과 장미’를 통해 접수된 중랑구민들의 이야기가 담겼다.

‘고맙고도 가슴 아팠던 젊은 날의 기억, 식당 할머니’, ‘불안하지만 단단한 청춘들의 이야기’, ‘어머니와 나의 이야기’ 등 총 일곱 가지 내용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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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이사이자 ‘수수파보리’ 극단 대표인 정안나 연출가가 총연출을 맡았다. 배우로는 김선화A, 김선화B, 서정연, 김영선, 김정환, 이한희, 이세희가 출연해 극을 빛낸다. 또 중랑아티스트 소민, 타미르, 라임오렌지, 소소소, 장한샘 등의 악기 연주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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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장미축제를 주관하는 중랑문화재단 유경애 대표는 “구민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담아 공연을 기획했다”라며 “이번 공연의 따뜻한 이야기로 구민분들께 위로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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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구는 ‘일상으로의 초대, 중랑이라 좋다!’라는 주제로 2022 서울장미축제를 22일까지 이어간다. 중랑장미공원에서 어린이, 어버이, 장미 주간 총 3가지 테마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. 2022 서울장미축제와 개화 공연 <중랑, 사람 꽃>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(seoulrose.jnfac.or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